[가족 1박2일 여행] 부산1박2일 부산무박코스 추천 "오륙도스카이워크" "해운대전통시장골목"꼼장어구이 "팍스게스트하우스"- 2

두번째 부산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려해용

(๑˃̵ᴗ˂̵๑)♡

 

 

저번편에는

맛집 하나

해동용궁사

후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모든걸 다 폭로할(!) 예정입니다

개봉박두

 

 

사실 저희는 이화장횟집을 가고

오륙도로 갔어요

해동용궁사는 다음에 갔는데

경로를 보니깐

왔다갔다 하게 되었더라능...

(_･ิω･ิ)_٩

 

 

이번 부산 여행에서

아버지께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오륙도스카이워크"

 

여긴 다들 아시다시피

런닝맨 촬영지였는데요

 

 

여긴 따로 관람 금액이 없어요

스카이워크도 짧고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서

바다공기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도착하고 보니 길도 짧고 이게 뭐가 무서워했는데

막상 그곳에 서보니 살짝(?)무섭기는 하더라구요

고소공포증 있는 저로써는(?)

강화유리이지만

신발 덧신을 신고

쓰윽쓰윽 걸으며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바다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관람료도 따로 받지 않으니

여기 추천해요

사실 절벽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많고

낚시하는 걸 코스에 넣었는데

따로 저희가 준비해야 하는 관계로

PASS

하지만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낚시도 한번 하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٩(๑❛ᴗ❛๑)۶

 

 

오륙도를 마치고

(사실 해동용궁사 투어후)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출발~!

 

숙소는 해운대 근처로

저희가 다음날 친척 분 결혼식이 벡스코 근처여서

이쪽으로 숙소를 잡았는데

급하게 잡는 바람에

게스트하우스

가족 4인이서 숙소 찾기는 어려웠어요

이미 예약이 다 된 상태여소

(๑•.•๑)??

 

 

"상국이네"

오륙도랑 해동용궁사도 갔다 왔겠다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해운대 전통시장에 들어가서

떡볶이를 먹기로 했쬬

(_･ิω･ิ)_٩

 

 

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 떡볶이 편에

나왔던 곳으로

기대기대

제가 갔을때도 줄이 살짝 있었어요

포장하시는 지역주민들도 많더라구요

 

 

떡이 쌀떡이라

크고 쫀득

JMT

사실 한개 먹고 찍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T^T

 

 

부모님은 안드시고 저만 먹게 되는거라

튀김은 아숩게 못하고

순대 떡볶이로

간식타임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은 매콤하게 드실수 있고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은

살짝 매워요

저는 혼자서 저걸 다 먹었답니다

(ღˇᴗˇ)｡o♡

 

 

"해운대 바다산곰장어"

저는 분식으로

부모님은 꼼장어로 다시 시작!

어머니가 1편에서 드셨던

짚불꼼장어때

양념을 못드신게 아쉬워서

방문하게 된곳이에요

여기도 역시 해운대 전통시장 골목 안에 있어요

 

 

 

부산에서 양념 꼼장어구이는

이렇게 호일 위에 구워지는데

사실 어머니가 생각한 양념은

숯불에 구워지는 줄 아셨더라구요

그래도 꼼장어는 맛있어

(๑¯ω¯๑)

 

 

가져오신 양년꼼장어를 뒤적뒤적

끝나면 이렇게

뜸들여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호일 오픈 후 동영상 촬영

찹찹

분식을 먹고왔는데도

꼼장어 배는 따로 인가봐여

(_･ิω･ิ)_٩

 

 

저한테는 맵지 않았는데

부모님께서는 먹다보니 살짝 매우셨나봐여

매콤한 양념

맛있었어요

지금도 다시 되새기며 침 꼴깍!

부산하면 역시

꼼장어

안먹고 가면 후회해요

(๑•́ ₃ •̀๑)

 

 

 

"해운대 착한수산해운대꽃새우대게"

하루에 거의 9끼는 먹었던 거 같아요

바다에 와서 그런거 뒤돌아서면 배고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 돌아가서 잠깐 쉬고

사실 숙소가 게스트하우스라서

티비가 없어서

주말에는 티비를 보시던 부모님께서 답답하셔서

밤에 보시는 프로를 보기위해(?)

야식 먹으러 나왔어요

(๑❛ڡ❛๑)☆

 

 

어머니께서 대게를 좋아하셔서

저희 가족은 항상 바다 여행을 오면 먹게되는

대게

해운대 전통시장 골목에도

꼼장어 외에 대게 막창 여러 식당이 있는데

여기는 독도 꽃새우도 같이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 ¯•ω•¯ )

 

 

꽃새우 처음 먹어보게 됬는데

탱탱하니 생으로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머리는 따로 가져가셔서 저렇게 한번 튀겨주는데

약주하시는 아버지도 안주로다가

한자리에서 나온 음식은 다 드셨어요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집에갈때는

여기에 밑 반찬으로 살짝 나왔던

간장새우도 너무 맛있어서

따로 포장구매 완료

즉흥으로 들어간 곳이지만

다 맛있었어요

(๑❛ڡ❛๑)☆

 

해운대에서 뭐하지?

하는 분들에게 밤에

분위기 있게 여기서 한잔하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내일 아침에 먹을 꽈배기도 구입

 

 

"해운대 못난이꽈배기"

여기도 지나가다 보는데

항상 줄을 서서 포장해가시는거에요

우리도 왜 그러지 하고

간단하게 구입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에 먹구

집에 돌아가는 차에서도 먹고

돌아와보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ฅ•ω•ฅ)♡

 

 

저희가 묵었던 숙소인데

상가 건물내에 한층에 이렇게 게스트 하우스로 만들어진 곳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놀래서

가족이 숙소로 하기에는 사실...

하지만 급하게 구한 숙소이니 만큼

눈감고

 

 

역시

게스트하우스는

친구랑 와야되요

여기는 여름에 해운대 해수욕장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엄청 핫한 곳일거 같아요

 

 

저희가 있던 곳은

온돌방이라

따로 화장실 하나도 있고

바닥도 따숩고

잘 쉬다가 일마치고 돌아갈 수 있었어요

 

 

해운대는 몇번 가봤던 곳인데도

(숙소 실패하더라도)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서

사실 추억이 많이 쌓이게 되는거 같아요

친구나 연인 아니면 가족여행으로

부산도 교통편도 편리하고

관광도 잘 되어있어서

1박2일로 여행 코스 추천드릴게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산보다는 바다가 좋아서

이곳저곳 다녀왔는데요

다음에도 가족여행 편이 있을 거 같아요

슬슬 봄이 오고

미세먼지만 빼면 날씨도 풀리는 지라

몸이 근질근질

 

아직 국내도 안가본데가 엄청 많더라구요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뱌뱌뱌

(((o(*ﾟ▽ﾟ*)o)))